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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위드 코로나시대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인 만성질환자,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비대면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방문건강서비스는 건강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해당 가정을 직접 찾아가 건강위험요인 및 건강문제별 관리를 위한 보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작년 한해 1,954가구(7,487)의 방문간호서비스와 170(81) 거동불편자 방문진료, 비대면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170)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건강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건강 걷기, 규칙적인 약 복용 등의 미션을 제공하고 지도하는 비대면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사회적 고립상태에 있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별 담당 방문간호사가 3~4인 단위의 소규모우리 동네 건강 사랑방도 운영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만성질환문제뿐만 아니라 고립감, 우울감 등 높아진 건강요구도에 맞춰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공백없는 건강관리가 이루어지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보건소 방문간호팀(760-61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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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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