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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장행우 쌍용자동차 행운영업소 대표, 제주후원회장 취임

지난 24()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황금어가에서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신임 회장으로 쌍용자동차 행운영업소 장행우 대표가 취임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의 온라인 축사, 강문원 회장의 이임식, 장행우 회장의 취임식, 신임 임원 소개, 제주 소외아동을 위한 제주후원회 후원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행우 신임 회장은 지난 회장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내 아이들을 위한 일에 제주후원회가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이는 제주후원회장이 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장행우 신임 회장은 신제주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쌍용자동차 행운영업소 대표로 활동중이다. 2011년부터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활동을 시작하며 사무총장, 수석부회장을 역임하였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는 지난 1983년 출범, 38년간 어린이재단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제주 지역 소외된 아이들을 보살피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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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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