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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장애인체육회 1기 4차 이사회 개최

제주시 장애인 체육회(회장 안동우)19일 오전 101기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한다.

 

제주시 장애인 체육회는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자, 이번 이사회에서 다양한 분야의 2021년도 사업계획 및 가맹단체 지원 예산 등을 확정하게 된다.

 

이 외에 이사회에서 논의될 주요 사항으로는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지난 2020년도 감사보고와 임원 임면 사항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 채용,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등의 현안이 있다.

 

이와 더불어 골프, 당구, 론볼, 바둑, 배드민턴, 탁구 등 기존 등록된 종목단체에 대한 재정적행정적 지원 논의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한 발전적 방향을 짚어볼 예정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코로나19로 장애가 있는 체육인들의 활동이 많이 위축되어 있었던 만큼, 올해는 감염병을 극복하고 힘차게 다시 도약하는 한 해가 되어 장애인 가족의 건강과 복지가 증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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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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