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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홍윤경 예비부부 자립지원금 300만원 기부

한동우, 홍윤경씨 예비부부는 지난 1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아동 자립지원금 300만원을 후원하였다.

 

오는 5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한동우, 홍윤경씨는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데 마음을 모아 본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결혼 준비 자금을 선뜻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내놓은 데에는 20세가 되면 시설을 퇴소해야하는 사회초년생 아동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서다

 

홍윤경씨는 결혼을 준비하며 예비 남편과 함께 사회에 도움이 되는 좋은 일에 함께 하고 싶었다. 자립연령 아동들을 지원하는 어린이재단의 사업 취지에 감명을 받았고, 함께 응원하고 싶었다.” 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덧붙여 새 출발을 준비하는 자립연령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예비부부가 기부한 후원금은 올해 시설 퇴소를 앞둔 자립연령 아동들의 자립지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서는 자립 연령에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비롯하여 생활비 지원금, 후원물품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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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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