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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황우현 대표, 탈(脫)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 참여

제주에너지공사(이하 공사라 함)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캠페인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SNS를 통하여 환경부가 시작한 고고챌린지캠페인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해야 할 일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약속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우현 사장은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고(Go), 에코백을 사용하고(Go)’ 라는 메시지를 공사 SNS에 공유하며, 일상생활 속 친환경 생활 실천을 다짐하였다.

 

황우현 사장은 문경삼 환경보전국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이어 고고 챌린지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국제전기차엑스포위원회 이사장 행원리장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을 지명하였다.

 

한편, 공사는 부서별 친환경 경영 계획 수립 에너지 지킴이 지정 등을 통해 지난해에 기준연도 대비 온실가스 30.5%를 감축하였다. 또한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기후변화 적응 체계를 구축하고 부서별 기후적응 과제를 수립,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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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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