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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하수연구센터, 전문연구인력 9명 공개채용

제주연구원(원장 김상협) 제주지하수연구센터(센터장 박원배)제주 지하수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을 수행하기 위해 전문연구원 9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전문연구위원 3, 전문연구원 나급 6명이다.

전문연구위원(박사급) 채용 분야 및 예정인원은 지하수 정책 1, 지하수 수질 1, 지하수 수문지질 1명이며, 전문연구원 나급(석사 이상)의 경우 기획교육 1, 수자원 2, 지하수 수질 2, 지질 1명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근무 시간 내 제주연구원으로 직접 접수하거나 등기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세부적인 응시 자격,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채용공고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연구원 홈페이지, 행정안전부 클린아이, 잡플러스, 하이브레인넷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선정한다.

최초 임용계약 기간은 임용일로부터 20211231일까지이며, 최초 임용계약 기간 만료 후에는 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채용된 연구원은 제주 지하수를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지하수 관련 주요 정책개발, 기후변화 대응 지하수 관리방안, 지하수 수질보전 방안, 지하수 관련 교육홍보, 물 관리 통합 방안 등 지하수 및 수자원 관련 조사연구를 전담하게 된다.

 

제주지하수연구센터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전국 최초로 지난해10월 설립된 지하수 조사연구기관으로, 지난해 2명의 박사급 전문연구인력을 채용한 바 있다.

연구센터는 올해 물 관리통합 기본계획 수립, 지하수위 추세 분석, 용천수 관리계획 수립, 빗물이용시설 실태조사 및 관리방안 마련 등 9개 과제를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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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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