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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한국국토정보공사 , 이웃사랑 성금 기탁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김영욱 본부장)는 지난 27일 한국국토공사 제주지역본부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이웃사랑 성금 33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설 명절을 맞아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에서 마련한 것으로, 연동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욱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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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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