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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대기고등학교 김수현 학생, 글쓰기 상품 기탁


대기고등학교(교장 강문유) 김수현 학생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상품권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김수현 학생이 2020년도 광복절 글쓰기 행사 고등부 최우수상 상품으로 받은 상품권에 용돈 5만원을 추가로 더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기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수현 학생은 나눔을 통해 수상의 가치가 더 빛나는 것 같다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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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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