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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온라인 체육교육 사례 공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16() 오후 2 30분부터 2시간 동안 2020학년도 온라인 체육교육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는 대정중학교 교사 박지혜의 사회로 유튜브 실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남녕고등학교 천영택의온라인 체육수업 사례 및 공교육에서의 체대입시 운영 사례를 시작으로 5명의 체육교사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빛나(서귀포여중)주제중심 통합교육과정을 위한 융합수업 사례강한호(서귀포중)코로나19 상황 속 멈추지 않는 교내리그박지혜(대정중)구글 크롬 기반의 온라인 수업도구 사례송길헌(표선중)쏠길런TV를 활용한 온라인 수업 사례오승환(한라중)신규체육교사의 온라인 수업 적응기를 공유하였다.

 

양덕부 체육건강과 과장은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체육교사들이 온라인으로 수업한 사례를 발표하여 공유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체육교사, 스포츠강사, 운동부지도자 모두가 갖추어야 할 역량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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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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