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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제주도경찰청장에 강황수 치안감

신임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장에 강황수 치안감(57)이 임명됐다.


경찰청은 4일자로 치안감 14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강 신임 청장은 1989년 간부후보 37기로 경찰에 입문한 후 전북경찰청 홍보담당관(총경), 전북 완주경찰서장·익산경찰서장, 전주 완산경찰서장(경무관), 전북지방경찰청 제2부장, 경찰수사연수원장,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치안감)을 역임했다.

전북 익산 출신으로 전북 이리고와 원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원광대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편, 서귀포시 토평동 출신인 고기철 경무관(58)은 이날 인사에서 치안감으로 승진, 서울특별시경찰청 자치경찰 차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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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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