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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김씨 삼현파 복모공 종친회 성금 기탁

김해김씨 삼현파 복모공 종친회(회장 김태환외 종친 일동)1230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놓인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종친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해김씨 종친회 선조들은 조선 숙종때 가뭄과 흉년이 들었을 때 양곡 수백석을 풀어 굶주리는 백성들을 구휼했으며, 후세들은 선조의 공을 길이기 위해 매년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태환 종친회장은 선조들의 이웃을 위하는 마음을 이어받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소외된 아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2021희망나눔 특별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성금 기탁은 총무팀 758-35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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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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