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제주연합청년회 현용주회장 희망나눔 특별성금 기탁

제주연합청년회 현용주 회장은 1228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취약계층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지역 내 어려운 가정과 코로나19 극복 물품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현용주 회장은 "코로나19의 직격탄으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쳐있는 도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연합청년회와 현용주 회장은 제주도 청년들의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 초 부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민들에게 마스크 1500장을 무료 배부하고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영정 사진을 촬영해주는 등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왔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소외된 아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2021희망나눔 특별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성금 기탁은 총무팀 758-3502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