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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가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 및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근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공동주관 하에 지난해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역기반 관광가치 확대를 위한 '추자마라 매력화 프로젝트'를 역점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관광콘텐츠 발굴, 홍보마케팅, 관광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바 있다.


또 제주도와 함께 읍· 농촌단위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삼촌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주민주도의 마을관광과 소득창출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더욱이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과 지역 사회공헌을 연계해 사이클 축제 부펀딩을 추진하는 등 사회취약계층 교육 환경 개선 지원, 콘서트 행사를 통한 도민 소득 창출 및 수익금 아동복지시설 기부, 그 외 재능기부 및 장학금 전달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공사는 매년 제주도내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허염지기봉사단을 연중 운영하는 등 매월 테마가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광사업체 방역물품 지원, 의료봉사에 참여한 국내 간호장교 대상 마을 여행 프로그램 로캉스 지원, 중문면세점 기부천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고은숙 사장은 제주관광공사가 그동안 추진해 온 사회공헌 사업을 보다 더 확대하겠다앞으로도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산업 육성, 주민복리 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의 : 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처 740-6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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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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