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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 팬클럽 ‘제주아리스’ 김만덕기념관에 사랑의 쌀 기부

지난 124() 가수 김호중씨의 제주 팬클럽 제주아리스(회장 김순희)’가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에 사랑의 쌀 기부금 100만원과 김호중씨의 앨범 250(445만원상당)를 기탁했다.



41회 김만덕상 경제인부문 수상자이기도 한 제주아리스김순희회장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김호중씨의 팬들이 모여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김호중씨의 노래로 제주도민들이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만덕기념관 김상훈관장은 김호중씨에 대한 사랑만큼이나 김만덕의 정신을 잇는 나눔에도 참여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사랑의 쌀과 앨범은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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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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