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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3기 소통위원회’ 출범, 위원장에 김태윤

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27일 제주도민 참여 확대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3JDC 소통위원회 위촉식을 가지면서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공공부문 방역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온라인 회의로 개최됐다.


 

이번에 출범한 제3JDC 소통위원회는 공개모집과 내부 추천을 통해 정치, 경제, 문화, 관광, 환경, 언론, 청년, 여성, 장애인 등 총 9개 분야 학식과 경험을 갖춘 14명 외부위원과 6명 내부위원,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문교 제2기 소통위원장(43 평화재단 이사장)에 이어, 3 소통위원장으로 제주연구원 김태윤 박사가 위촉됐다.


위촉된 김태윤 소통위원장은 1997년 제주연구원 출범과 함께 23동안 꾸준히 제주 관련 정책연구에 천착해 왔으며, 제주도 환경정책분야 최고 전문가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통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1회의를 개최해 제주형 국제도시 조성을 위한 JDC 미래전략 수립 용역과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앞으로 소통위원회는 주요 정책 방향 및 운영에 관한 자문 현안 및 이슈 관련 의견수렴 및 정책 제안 소통경영 구현을 위한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JDC가 출범하고 다양한 성과도 있었지만 여전히 성찰해야 할 부분이 많다소통위원들께서 다양한 의견과 제언을 기탄없이 주시면 JDC 발전의 자양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김태윤 소통위원장은 “JDC는 제주의 미래를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만들어졌다3기 소통위원회가 도민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열심히 전달해 JDC가 제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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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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