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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유건에오름 산불, 헬기로 조기 진화

119일 오전 934분경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 2302번지 유건에오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산불진화헬기(산림청 대형헬기)와 소방안전본부 헬기(한라매), 산불진화요원, 관계공무원 등을 긴급 투입해 1112분 산불 진화를 완료했다.


 

제주도 재난상황실에서는 행정시 및 유관기관 등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했으며, 서귀포시 전문진화대, 도 및 행정시 산림부서 관계공무원, 동부소방서 등 50여 명, 진화차 1, 소방차 13, 앰뷸런스 1대를 긴급 투입해 1016분경 화재를 초기 진화했다.

 

제주도와 소방본부는 화재원인 및 현재까지 피해현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산불진화헬기는 제주지역의 산불 및 산악사고에 긴급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16년 한라생태숲 인근 제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익)가 창설되면서 배치됐다.

 

제주항공관리소에는 대형산림헬기 1대가 고정 배치되어 있으며, 12명의 관리원이 상시 상주하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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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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