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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42명 승진 임용

제주특별자치도는 1026일 제주도청 2층 삼다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의결자 42명에 대해 승진에 따른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지난 8월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관으로 승진의결된 공무원들이 5주간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본교육을 수료함에 따라 승진 임용하게 된 것이다.


최승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승진자들에게 축하와 더불어 이제는 관리자로써 조직의 중심축으로 민선7기 후반기 철통방역 토대 위에서 지속 가능한 제주의 미래 준비를 위해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 행복과 제주 발전을 위해 조직문화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하며 코로나 확산 방지와 경제 위기에 대응하는 동료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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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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