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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0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선정 모집

제주시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1012일부터 23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 가격, 청결한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업, ·미용업, 세탁업 등의 개인서비스업소 중 현지실사 및 평가 등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선정하는 업소를 말한다.


현재 제주시내에 11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내로 120여개 업소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 업소는 선정 신청서와 세부설명서를 작성하여 제주시청 경제일자리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 최근 3년 이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전국단위 프랜차이즈 가맹업소인 경우 지방세를 3년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경우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에는 착한가격업소 선정에서 배제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서(명패) 제작 공급, 종량제봉투 제공, 상수도·전기요금 감면, 전기설비 안전검사 및 방역소독 지원, 중소기업육성기금의 경영안정자금 대출시 우대금리 적용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게 된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물가상승 압력에도 불구하고 원가절감 등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해 나감은 물론,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단을 통해 업소의 운영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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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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