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7.5℃
  • 맑음강릉 11.1℃
  • 맑음서울 7.2℃
  • 맑음대전 10.0℃
  • 맑음대구 10.6℃
  • 맑음울산 10.7℃
  • 맑음광주 10.8℃
  • 맑음부산 12.3℃
  • 맑음고창 11.0℃
  • 구름조금제주 15.1℃
  • 맑음강화 7.5℃
  • 맑음보은 9.1℃
  • 맑음금산 9.2℃
  • 맑음강진군 12.2℃
  • 맑음경주시 10.5℃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도, 성별영향평가 국무총리 기관표창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양성평등 진흥을 통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제주도는 여성가족부의 기관별 2019년 성별영향평가 종합평가결과, 지방자치단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제주에서 별도로 전달식이 진행됐는데 최승현 행정부지사가 이현숙 성평등정책관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제주도는 이번 평가에서 도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에 대한 특정성별영향평가 실시, 성별영향평가 정책 개선 이행 성과분석 등 특수시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공무원 성인지 감수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성인지 정책 민간 전문인력 양성 등 성인지 역량 강화 성인지 정책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성평등 정책도 호응을 얻었다.

 

제주도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난 2018년 성평등 정책 추진 전담조직인 성평등정책관을 신설한 후 모든 정책에 성평등을 녹여내기 위해 부서별 양성평등담당관제를 시행하고 있다.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를 설치하는 등 성인지 정책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