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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MBC <제주어 5분 토크쇼>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수상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올해 한국방송대상에서 작품상 부문에 제주MBC<제주어 5분 토크쇼 - 골앙몰라 써봐사주> 20부작이 지역교양 부분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제주어 5분 토크쇼 - 골앙몰라 써봐사주(말해줘도 몰라요 써봐야 알죠)>는 정유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전문MC 김성홍, 부경보씨가 참여해 제주어와 표준어를 비교 체험하면서 재미있게 전달하고 제주의 상황과 장소 등에 따라 제주어의 쓰임새를 쉽게 접근하도록 했다.


 

무엇보다 진행자인 김성홍씨가 직접 원고를 작성해 맛깔나는 제주어의 맛과 상황을 살렸고, 제주어의 올바르고 적절한 사용을 위해 고재환 전 제주대 명예교수의 사전 검수를 거쳐 방송을 제작했다.


특히 지난해 제주도의 제주어 홍보사업을 위한 제작공모를 통해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일회성 라디오 방송에 그치지 않고 <무자막 버전><자막 버전> 영상을 제작해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제주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제주MBC 유튜브 채널 <와랑와랑 제주>에 동영상 교육 콘텐츠를 올려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연출을 맡은 지건보 아나운서는 유네스코 소멸위기 언어인 제주어를 대중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 방송을 통해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주어에 내재된 지식과 가치를 적극 발굴해 활용하고, 제주어의 보존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19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지난 1년간 전국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출품된 총 217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예심과 본심을 거쳐 23개 부문에서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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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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