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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고현자 교사, ‘교육분야 신지식인’ 선정

 
제주중앙여자중학교 고현자(여, 41세) 교사가 교육인적자원부의 ‘2007 신지식인(교육분야)’으로 선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새로운 인간상 정립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신청을 받아, 최종 15명을 신지식인 명단을 발표했다.

고현자 교사는 16여년간 과학 교사로 재직하면서 창의적인 과학 학습자료를 개발 과학전람회에 출품해 우수한 성적으로 다수 입상하는 등 현장교육개선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특히, 지난 2003년도에는 '신경계의 자극전달 속도 측정기'를 개발해 특허청에서 특허를 받는 등 과학교육 발전과 과학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WISE(제주대학교), 해변과학캠프 등 각종 과학교실에 지도강사로 활발히 참여하는 등 제주지역의 과학영재 발굴과 과학교육 발전을 위해서도 부단하나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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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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