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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 ‘어울림’치매가족 자조 모임 운영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오는 730일부터 821일까지 치매가족을 대상으로어울림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어울림은 치매정보 공유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환자 부양 부담에 따른 신체적, 심리적 노고를 지지하고 위로하며, 이를 해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가족들에게 모임 장소를 제공하고 모임 동반 치매환자를 보호하는 등 치매가족들의 돌봄부담 경감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조모임은 총 8회기로 매주 목, 금요일 13~14시 운영하며, 치매환자 돌봄 정보와 행동 증상에 대한 대처방법 등 정보를 공유하며 친목을 도모할 예정이다.

 

기타 치매가족 자조모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728-7551~75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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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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