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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마을문화공간 생태계 확장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에서는 지난 728() 마을문화공간네트워킹사업 신청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였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서귀포 소재 갤러리카페, 동네책방, 마을공, 복합문화공간, 체험공간30여 문화공간들의 운영자들이 참여하였으며, 로모 박주로 대표의수많은 개인이 이끄는 마을공간을 주제로 한 강연과 함께 참가자들은 공간의 유형과 지역을 넘어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문화공간들은 공간유형별, 목적에 맞게 팀을 구성하고 함께 협업하여 실행할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논의하였다.


8월 중순에는 초기 기획서를 발표하는 2차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문화도시센터에서는 초기 기획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9월초 3차 워크숍에서는 최종 발표와 심의를 통해 구체적인 프로젝트와 지원 규모가 확정되며 9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현재 서귀포시에서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을 통해 마을삼춘그림이야기책, 책방데이, 시민음악아카데미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속도를 내고 있다.


문화도시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가 핵심이며, ‘마을문화공간네트워킹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고, 시민들이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유공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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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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