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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8월 3일 오영훈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제주시는 83일 낮 2시부터 시청(본관회의실)에서 오영훈 국회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16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국회 개원식을 비롯한 대정부질문 등 국회일정 변경으로 연기된 바 있다.


 

간담회는 오영훈 의원(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과 제주시장, 부시장,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시정 주요현안과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제주보육원 개축공사 동부공설묘지 자연장지 조성사업 제주시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센터 건립사업 송당지구 배수개선사업 2도시우회도로(번영로~삼화지구) 개설 등 6건에 대한 국비 확보의 시급성과 확대 지원을 건의하고 이와 함께, 짚 라인 등 레저스포츠 시설 허가관리를 위한 법령 제정 필요성에 대한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중앙부처 방문과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과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 및 현안 해결 등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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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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