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8월부터 12월까지 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관광사업체 컨설팅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컨설팅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있는 관광사업체들의 경영능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통해 사업체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인사노무 ‧ 재무회계 두 분야로 나눠 전문 컨설팅 업체로부터 컨설팅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인사노무 컨설팅의 경우, 인사노무지식, 근로계약, 임금체계 등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재무회계 컨설팅은 재무진단, 세무·회계 관리 등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컨설팅 지원 참여업체 모집은 8월 5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관광협회 홈페이지(www.visitjeju.or.kr) 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