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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숲에서 ‘스스로 즐기는 유아숲’

서귀포시에서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원활하지 못한 이 시기에 숲을 찾는 유아·린이 동반가족을 위해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스스로 즐기는 유아숲을 사려니숲에서 진행한다.

 

스스로 즐기는 유아숲프로그램은 가족단위로 숲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유아·어린이 동반가족이 함께 활동하는 프로그램과 따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두 준비하여 가족 모두 숲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스스로 즐기는 유아숲은 손으로 넘기지 않고 보는 그림책 배고픈 애벌레를 만나고, 부모 손을 잡고 애벌레처럼 걸어보는슬랙라인 위 걸어보기’, 보호색으로 숨어있는애벌레 모형 찾기’, 곤충경을 사용하여곤충의 눈으로 숲속 바라보기로 구성되어 있다.


곤충경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제공되는데 아이들이 곤충경에 색칠을 하는 동안 어른들은 손 코팅지 기념품 만들기체험을 한다. 색칠과 기념품 만들기가 끝난 후 어른과 아이 모두 잠시 쉬며 힐링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참여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해야 하며 방문기록을 남겨야 한다. 체험자간 거리는 2m를 유지하여야 하고 사용된 물건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자가 소독을 한다.


오는 729, 30, 31. 3일 동안 사려니숲 미로숲길에서 산림교육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 숲해설사가 운영하며 오전10시 시작, 오후2시 마무리 한다.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간 거리두기(2m)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에는 체험이 제한될 수 있고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이용안내064-760-3067)

 

서귀포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야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공기가 맑은 야외 숲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야외에서도 방심은 금물이다.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 운영의 날을 통해 코로나19예방수칙 강화 홍보와 유아·어린이 동반가족이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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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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