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이사장 강승진, 센터장 안순화, 이하 제주6차센터)는 2020년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제1차 신규인증 공고에 따라 서면·현장실사 및 농림부 적격심사를 통해 총 9개소를 신규인증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23일 기준 제주에는 총 107개소의 인증사업체가 운영 중에 있다.
신규 9개소 인증 사업체는 다음과 같다. 인하네 농업회사법인㈜(대표 김지혜), 제주한울영농조합법인(대표 홍은희), 마노르블랑(대표 주민란), 환상숲곶자왈공원(대표 이형철), 청초밭영농조합법인(대표 정만석), 물뫼힐링팜(명수영외 1명), 귤향기영농조합법인(대표 고영희), 농업회사법인 ㈜ 선안(대표 배종현),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욱기)
6차산업 인증은 대상주체, 사업장입지지역, 주원료형태, 사업성과의 4가지 요건을 충족하게 되면 서면·현장실사 및 적격심사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증을 받게 된다.
6차산업 인증을 받게 되면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 버킷리스트, 제주6차산업 제품 온라인 체험단, 현장코칭, 유통품평회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 가능하며, 매출이 1억원 미만, 여성대표, 청년대표의 열악한 인증 경영체의 경우 디딤돌멘토링도 받아볼 수 있다.
제주6차센터는 도내의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창출 등 농업·농촌 발전 기반마련을 위해 9월 중 제3차 신규인증 사업체를 발굴·육성하고 현장코칭을 통해 성장기반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제3차 공고를 위해 www.제주6차산업.com 홈페이지 QR코드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