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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이달의 새농민'고성익, 김상정'부부 선정

 
농협중앙회는 이달의 새농민으로 조천농협 조합원 고성익(47세), 김상정부부를 선정했다.

고성익 부부는 제주의 주작목인 감귤 과수원 외에 콩, 단호박, 무 등의 밭작물 등 복합영농을 실시하면서 기계화 및 친환경 위주의 농법으로 생산량 증대 및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생산된 농산물에 대해서는 계통출하 원칙 준수 및 일부 대형유통매장으로의 직거래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고성익씨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이장을 역임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농촌지도자협의회, 4H활동 및 농업경영인후계자로 활동 등을 하면서 농업관련 소식 및 교육 등을 통한 선진 영농정보를 제공하는 등 농촌 농업 활력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제주농협은 올해 이달의 새농민상 후보자를 6부부 선발할계획이며 선발된 후보에 대해서는 무이자자금 10백만원 및 정보화지원을 위한 컴퓨터제공, 해외연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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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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