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예비사회적기업 ㈜파란공장(대표: 조남희)이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우수 창업팀으로 선정되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창업기반을 조성하고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창업팀 및 관련기관이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동기부여하기 위하여, 기대이상의 성과를 보인 9기 우수 창업팀을 선발하고 있다.
2019년에 선발된 창업팀 ㈜파란공장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서 기대이상의 성과로 지난 7월 1일 우수상(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조남희 ㈜파란공장 대표는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우수상을 받아 기쁘다"며 "청년 영세창작자 및 영세기업의 소득증대와 청년 일자리 확대 등 제주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란공장은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한 바 있으며,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육성과정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파란공장은 생활창작, 가치 있는 소비를 통해 지역과 사회·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문화사회 조성과 영세창작자 및 영세기업의 소득 증대 및 청년 등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