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서귀포시장은 7월 9일 4일차 일정으로 대륜동, 대천동, 중문동 및 예래동 지역 일원을 현장방문 한다.
주요 방문대상지는 장애인보호시설 돌담정낭, 장애인주간활동센터 희망모아, 물놀이 지역인 논짓물, 중문천, 중문색달해변을 방문하고 효소를 이용한 식품 제작업체, 상예1마을과 하원마을을 방문한다.
그리고 대륜동 ~ 예래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하여 소속직원을 격려하는 등 방문대상지는 총 17개소이다.
김태엽 시장은 장애인 보호시설 및 주간활동센터를 방문하고 미술교실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 상황 등을 둘러본 후,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리고 최근 1일 평균 약 800여명의(‘19년 기준 2,500여명) 피서객이 방문하는 중문색달해변을 방문하여 코로나 19 감염차단을 위해 파라솔 2m 거리두기, 샤워실 등 공공시설 이용자 명부작성 및 발열체크 등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상예1마을, 하원마을을 방문하여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한편, 김태엽 시장은 지난 8일 평화의 마을을 방문하여 장애우들이 정성들여 만든 햄 등 각종 식품이 납품 확대 등을 통하여 장애인의 고용창출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