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지하상가는 2020년 상인 역량 강화 교육 사업 실시를 통해 자생력 확보에 나선다.
제주중앙지하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진행하는 2020년 상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은 상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상인들의 경쟁력 향상 및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상인들의 자생력강화와 그들의 결속력과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제주중앙지하상가 상인 및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외국어 및 교양 교육을 이번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총51회 진행하게 된다.
교육과목은 외국인 관광객과의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대비한 외국어교육(영어, 중국어)과 POP, 노래교실 등 문화 활동을 통해 상인들의 정서적 건강을 위한 교양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교육장 내 손 소독제 비치 및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를 대비한 방역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제주중앙지하상가 고정호 이사장은 “지속적인 교육 속에 외국어 능력 및 외국인 관광객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용적인 실무 회화를 사용함으로써 매출증대와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상가 활성화가 기대 된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