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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본격 시동

서귀포시는 신임 시장 취임 후 본격적인 업무를 7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국소장 및 재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올 태풍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한 긴급 현안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현안점검회의에서는 올 여름철 기상전망에 따른 각 분야별 대응 준비 상황 및 태풍 등 자연재난 발생을 대비한 향후 대처 방안에 대하여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우선 태풍 등 재난 발생 시 즉각 사용 가능하도록 각 읍면동에 비치되어 있는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 장비와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및 재해구호 물품에 대한 현황을 점검한다.


체감온도를 반영한 폭염 특보 발령에 따라 올 여름 유래 없는 폭 상황을 기상청에서 예보함에 따라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하여제주형 생활속거리두기에 따라 경로당 등 실내 무더위 쉼터 개장이 연기됨에 따라 마을 정자 등 야외 무더위쉼터 운영(81개소) 그늘막 추가 확충, 얼음생수쿨 스카프 등 폭염피해저감 물품을 지원하는 등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해수욕장과 계곡 등 여름철 물놀이지역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이용객이 불의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요원의 지속적인 순찰 및 비지정 관광지에 대한 안전관리 및 태풍 발생 시 철저한 출입통제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였다.


이날 여름철 재난대비 현안점검 회의를 주재한 김태엽 시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코로나 19 감염증에 의한 어려운 상황으로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서귀포시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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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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