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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교량 삼오교 내진성능보강공사 완료

제주시는 병문천(삼도일동과 오라일동 사이)에 위치한 삼오교(철근콘크리트 슬래브교)에 대한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완료했다.

 

삼오교(연장26m, 25m, 2경간)1981년 시공 시 내진설계를 적용하지 않아 2016년 내진성능평가용역을 의뢰하였고, 지진에 버틸 수 있도록 교량 탄성받침 설치 및 균열보수가 필요하다는 평가결과가 나와, 지난해 12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원을 교부받아 올해 1월부터 3월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4월부터 6월말까지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시행했다.

 

공사는 교량탄성받침(고정단 1, 일방향 13, 양방향 22) 36개를 설치하고 단면 및 균열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삼오교 내진성능 보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고 지진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할 뿐만 아니라 체계적이고 안전한 도로시설물 관리와 시설물의 효용증진 등 안전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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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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