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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대한적십자사에 마스크 1만장 기부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와 연계해 제주도 내 학생들에게 위생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지난 30, 제주신화월드 최고운영책임자(COO) 티고 영(Tigo Yeung)과 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 오홍식 지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신화월드에서 마스크 전달식이 진행됐다.


 

최근 제주도에서도 연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신화월드는 도내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이 같이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도내 4개의 장애인 학교 등 학생들에게 마스크가 우선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마스크 전달식에 참여한 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 오홍식 지사회장은 제주신화월드의 이번 마스크 기부는 지금까지 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를 통해 들어온 물량 중 가장 큰 규모라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제주도 내 모든 학교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힘이자 단비 같은 소식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제주신화월드 COO 티고 영은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학생들이 지금도 정상적인 학교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마음 아프다제주신화월드의 언제나 도내 학생들을 응원하고 있으며, 이번 마스크 기부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신화월드는 그 동안 도내 어린이 및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온 것으로 주목 받았다. 지난해에는 제주시, 서귀포시, 제주 지역 아동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어린이 및 학생 1,600여명을 신화테마파크로 초대해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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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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