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귀포 전통시장 식중독 예방진단

서귀포시는 고온다습한 여름 장마철을 맞이하여 매일올레시장과 모슬포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업소 60개소에 대하여 위생환경 사전조사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및 위생지도를 집중 실시하였다.


지난 5~6월 동안 매일올레시장 54개소, 모슬포 중앙시장 6개소에 대하여 세균오염도(ATP) 측정 등 위생환경 사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작년 대비 칼, 도마의 세균오염도는 28.7% 감소한 편이나, 손이 많이 닿는 냉장고 손잡이 오염도는 여전히 높게 측정 되었고, 식품 취급 시 손씻기 등 기본안전 수칙 준수가 미흡하여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손이 많이 닿는 곳의 세균 관리 및 손씻기 등 식중독 예방 기본수칙 준수에 대한 인지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



에 서귀포시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영업자 기본 준수사항에 대하여 방문 컨설팅을 통해 현장 시정조치 하였으, 전통시장 일대 식품위생업소에 대하여 살균소독제 1000개와 위생적 식품조리 안내서를 배부하여 업소별 여름철 식중독균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안내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7월 중 전통시장 내 상가중심 방역소독 지원과 투명 위생마스크를 업소별로 배부하여 실질적인 위생환경 개선 지원과 함께 영업주의 식중독 예방 인식개선으로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