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는 지난 6월 20일, 제주돌문화공원과 제주교래자연휴양림에서 위탁아동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친화지원사업 자연으로 하나 되는 세상 「에코프렌즈」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주의 지하수와 돌에 대해 배워보고, 소중한 제주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아동들이 할 수 있는 작지만 의미있는 행동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들이 좋아하는 곤충과 식물을 보고, 듣고, 만지면서 가까워 질 수 있었고, 마음껏 뛰어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자연친화지원사업 '에코프렌즈'는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서귀포시, 제주시 지역을 나누어 10회기가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