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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지성용씨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에 지성용(60) 안덕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다.

또한 부회장에 고남준(62) 대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고, 총무에 이경용(46) 서홍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다.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4일 서귀포시청 제1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기회의를 개최해 이와 같이 임원진을 선출하고, 주민자치 시민아카데미 등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올해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 주민자치위원회 기능 및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 전개와 매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순환방문해 정기회의 개최, 각 센터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해 보완 발전방안 강구 등을 역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주관으로 주민자치위원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워크숍 및 주민자치센터 박람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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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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