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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피아윤’함덕고 음악감독 선임

함덕고등학교(교장 이상훈)는 한국계 미국인 피아니스트 피아윤(본명: 이윤수, 1978)을 음악과의 초대 음악감독으로 선임했다.

 

2020학년도 함덕고등학교 음악과에 전공실기강사로 부임하는 피아윤 음악감독은 18살의 나이로 이탈리아 볼차노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권위의 제49회 페루초 부소니(Ferruccio Busoni)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종합점수 10점 만점에 9.97을 기록하며 콩쿠르 최고상 및 청중투표 인기상, 야마하상, 로타랙트(최연소)상 등을 휩쓸며 일약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고정관념에 도전하며 매번 새로운 형식을 고안해내는 그의 독창성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제1회 마르타 아르헤리치(Martha Argerich)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하며 세계 음악계에 입지를 공고히 한 바 있다.

 

또한, 2015년부터 바흐의 <파르티타>, <프랑스 모음곡> 전곡 녹음에 착수, 음원 발매를 통해 작품 범위를 확장하여 인상을 남겼다.

 

피아윤은 지난 2018년부터 함덕고등학교 음악과 마스터클레스 행사에 초대를 받아 감수성 짙은 선율을 선보였으며, 연주기법을 학생들에게 전수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피아윤 음악감독 선정으로 함덕고등학교 음악과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창조적인 음악활동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함덕고 피아윤 음악감독은 좋은 음악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가득한 학교에서, 음악감독으로서 첫발을 내디딜 순간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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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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