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3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수상 풍성

사회복지법인 성안복지재단(대표이사 김경민)이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윤인노)(이하 청소년쉼터’)는 지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여성가족부장관표창에 김◯◯군이, 도지사표창에 오◯◯군이 선정되었다.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표창에는 오상근 보호상담원이 제주시장표창을 수상하였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 김◯◯군은 촬영과 영상편집 및 드론조종 기술을 배우고 취업에 성공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어 여성가족부장관표창을 수상하였고, ◯◯군은 학업과 병행하며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기술을 꾸준히 배우고 익혀 모범적인 생활로 도지사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제주시장으로부터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표창을 받은 오상근 보호상담원은 쉼터 청소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하는 모습과, 끊임없이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여 청소년 보호 및 자립에 공헌하고 있다.

 

청소년육성지도자 표창을 받은 오상근 보호상담원은 계획한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이 기쁘고 행복하게 참여하고 만족하는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기쁜데 이렇게 표창까지 받게 되니, 앞으로도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분발해야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에게 주어진 여성가족부장관표창과 도지사표창은 시상식을 하지 않고 쉼터로 전달되었으며, 청소년육성유공자 표창은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이루어졌다.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위기(가출)청소년들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상담·주거·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보호복지전문기관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교통환경개선 업무 협조체계 강화
서귀포시는 지역 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지부장 이민정),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본부장 이헌수)와 4.5.(금) 11시 30분 시청 본관 셋마당(3층)에서 “서귀포지역 교통환경 개선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 협약을 통해 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 교통사고 다발 지역 등 교통사고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자문을,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자문을 지원하며, 서귀포시는 교통 관련 시설물의 설치를 위해 행·재정적 노력 하는 등 지속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서귀포시, 서귀포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등 3개 기관이 2018년 4월에 최초로 협약을 체결하였고 2020년 4월에 한 차례 협약 연장을 하였다. 2022년 4월에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까지 참여하여 2차 협약 연장을 하고 오늘까지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교통관련 전문기관의 장기적 시각과 전문적 안목으로 서귀포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관련 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