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수상 풍성

사회복지법인 성안복지재단(대표이사 김경민)이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윤인노)(이하 청소년쉼터’)는 지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여성가족부장관표창에 김◯◯군이, 도지사표창에 오◯◯군이 선정되었다.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표창에는 오상근 보호상담원이 제주시장표창을 수상하였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 김◯◯군은 촬영과 영상편집 및 드론조종 기술을 배우고 취업에 성공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어 여성가족부장관표창을 수상하였고, ◯◯군은 학업과 병행하며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기술을 꾸준히 배우고 익혀 모범적인 생활로 도지사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제주시장으로부터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표창을 받은 오상근 보호상담원은 쉼터 청소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하는 모습과, 끊임없이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여 청소년 보호 및 자립에 공헌하고 있다.

 

청소년육성지도자 표창을 받은 오상근 보호상담원은 계획한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이 기쁘고 행복하게 참여하고 만족하는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기쁜데 이렇게 표창까지 받게 되니, 앞으로도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분발해야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에게 주어진 여성가족부장관표창과 도지사표창은 시상식을 하지 않고 쉼터로 전달되었으며, 청소년육성유공자 표창은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이루어졌다.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위기(가출)청소년들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상담·주거·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보호복지전문기관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