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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임직원, 국가재난지원금 기부 동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 임직원 일동은 지난 2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32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부동석 회장과 임직원 일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국가긴급재난지원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마련된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과 위기가정에 생계주거비, 교육양육비, 의료비, 재해구호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월27일부터 코로나19 사태를 도민의 연대를 통해 극복하고자 ‘힘내라! 제주’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2003년 방송모금을 시작으로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및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기부금을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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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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