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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반야사 공덕회, 십시일반 모성금 기부


 반야사 공덕회(회장 수상스님)는 최근 반야사에서 병원 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반야사는 매년 부처님 오신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의료비 지원을 확대하고자 불자들과 함께 반야사 공덕회를 설립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반야사 공덕회 회원들이 병원에 입원을 했지만 의료비와 간병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주대학교병원, 제주의료원, 제주의료원 부속 요양병원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수상스님은 “병고의 고통 속에서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감내해야 되는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어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불자들과 함께 뜻을 이어 이웃분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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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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