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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어업인상 및 정부유공 표창 수여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어업인상과 정부유공 포상 대상자로 선정된 민간 어업인 5명과 공무원 3명에 대해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취소되었던 제9회 수산인의 날 ‘20년도 어업인으로 선정된 한국수산업경영인 김민종 제주시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윤현돈 3동일호 선주, 부태형 하도어촌계장, 오동진 동진수산대표, 김석현 일해영어조합법인 대표 등 5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정부유공포상은6회 대한민국공무원상수상자로 선정된 디지털융합과 홍성권 주무관이 근정포장, ‘2019년 지방재정발전 유공으로 회계과 김영금 경리1팀장과 예산담당관실 길연희 주무관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도정발전과 국가시책 그리고 도민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도정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 더 많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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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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