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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는 따뜻한 마음‘봄길’,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강경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인성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 따뜻한 공책 봄길2-25000부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에 배부하였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들여다 나를 찾는 라는 의미를 갖는 인성교육자료 봄길을 제작하여 2017년부터 학교에 배부하고 있다. 1장 자존감을 고양할 수 있는 느낌」 △2장 미래 설계를 위한 」 △3장 주위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설렘등 총 3장으로 구성하여 감성 글귀와 그림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자아를 성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자료는 개인성찰 기록활동이나 학교에서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등과 접목하여 다양하게 활용하게 된다. 1주일 동안 자신을 돌아보고 칭찬 도장 받기, 시를 읽는 활동을 통해 고운 우리말 익히기, 교과수업 시작 5분 전 쓰기 활동을 통해 정서 안정 및 친구, 선생님과 소통하기, 시를 짓는 활동을 통해 언어적 감수성과 표현력 기르기 등은 대표적 우수사례로 확인된 바 있다.

 

이번 봄길2-2호는 이러한 우수활동이 공유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새학년 초에 제작배부하고 있다.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나누기가 일상화되어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함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역점과제 <보물섬 내고장 서귀포시> 항목의 하나인섬기자 행복한 교육공동체중 따뜻한 섬김문화 조성과도 맥을 이으면서 아름다운 지역사회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게 되는 가장 근본적인 교육활동이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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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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