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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영재단, 삼남석유 코로나19 극복 성금 5000만원 기탁

재단법인 장시영재단(이사장 변성연)과 삼남석유 주식회사(공동대표 장규성, 장규방)310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행정기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마스크, 손세정제 지원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에 사용한다.


 

장시영재단과 삼남석유 모자(母子)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은 고() 장시영 회장과 함께 3대가 대를 잇는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있다.

 

장시영 회장은 삼남석유 회장으로서 라이온스 총재, 적십자사 고문 등을 역임하면서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장시영재단은 장시영 회장의 유지에 따라 희귀질환 등의 난치병 환자 지원을 위해 2018년 설립되었으며, 적십자사 등과 연계해 난치병 환우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삼남석유는 매년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한 특별성금을 기탁하면서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변성연 이사장은 돌아가신 아버님의 유지를 받들고 가족과 함께 나눔과 봉사하는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게 돼 기쁘다면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시영재단과 삼남석유는 매년 특별성금, 난치병 환우 돕기 후원금 등을 통해 15000만원 상당을 적십자사에 기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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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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