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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장에 강용덕 서호건설이앤씨(주) 대표이사 취임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 제16대 회장에 강용덕 서호건설이앤씨() 대표이사(49, 오페라인제주 이사장)가 취임했다.


 

18일 오후 6시 제주메종글래드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청년부회 전·현직 회장단 등이 함께했다.

 

강용덕 신임 회장은 코로나19사태와 제주지역경기 불황으로 어려운시기에 제주의 청년기업가들이 앞장서서 경제를 재건하고 나아가 미래 제주를 선도하는 단체역할을 하겠다고고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19사태로 이.취임식은 3월중으로 창립기념식과 같이 할 예정이며 신임 강용덕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오페라인제주에서 오페라공연도 같이 할 예정이다.

 

청년부회는 제16대 신임회장단을 중심으로 국제민간경제 협력 교류활동과 함께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1992529일 창립한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는 올해로 창립 29주년을 맞고 있는 만55세 이하 청년 경영자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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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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