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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 제16대 이애순 회장 취임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218일 낮 2시 제주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임원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2019년도 결산보고 및 2020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2020년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진을 구성하였고,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에는 이애순 16대 회장이 취임하였으며, 신임 임원진 명단은 회장(16) : 이애순(제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늘푸름교육봉사회) 부 회 장 : 양정아(제주시농협부녀회) 부 회 장 : 김성왜(별빛누리봉사회)감 사 : 송은옥(원불교제주교구여성회) 감 사 : 강미회(한국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사무국장 : 현정숙(비자림봉사회) .

 

고희범 제주시장은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시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지역 상권 위축을 염려하며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서 지역경제를 회생하기 위한 노력에 모두 한 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제주시 합동결혼식 친정어머니 되어주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캠페인 전개,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사랑·나눔 행사 등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등 의식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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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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