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2월 18일 낮 2시 제주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임원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2019년도 결산보고 및 2020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2020년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진을 구성하였고,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에는 이애순 16대 회장이 취임하였으며, 신임 임원진 명단은 ▲회장(16대) : 이애순(제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늘푸름교육봉사회) ▲부 회 장 : 양정아(제주시농협부녀회) ▲부 회 장 : 김성왜(별빛누리봉사회)▲감 사 : 송은옥(원불교제주교구여성회) ▲감 사 : 강미회(한국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사무국장 : 현정숙(비자림봉사회) 등.
고희범 제주시장은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시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지역 상권 위축을 염려하며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서 지역경제를 회생하기 위한 노력에 모두 한 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제주시 합동결혼식 친정어머니 되어주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캠페인 전개,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사랑·나눔 행사 등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