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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효살롱, 제주4•3생존희생자후유장애인협회 기부금 전달

하효살롱 협동조합(예비사회적기업)이 사회 공헌 사업으로 제주43생존희생자후유장애인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하효살롱 협동조합(이사장 김미형)은 지난 15일 하효맘 감귤과즐을 판매한 수익금의 중 2백만원을 제주43생존희생자후유장애인협회(회장 오인권)에 트라우마 치료에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하효살롱 협동조합 김미형 이사장은 제주43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당시 피해를 입은 분들이 생존해 계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미약하지만 도움을 들이기 위해 적은 금액이지만 트라우라 치료를 위해 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43생존희생자후유장애인협회 오인권 회장 등 임원들은 후유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고맙고, 트라우마 치료를 위해 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효살롱 협동조합은 국내산 밀, 제주보리, 감귤을 주 재료로 만든 하효맘 감귤과즐, 제주보리과즐, 감귤칩감귤과즐 등의 식품제조가공과 체험 서비스, 제주전통음식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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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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