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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교사 임용후보자 합격자 재번복 사안보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시백)214일 오전 10시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상으중등교사 임용후보자 합격자 재번복에 대한 사안보고를 받았다.

 

안보고에서는 체육과목 실기평가 후 점수를 전산시스템에 입력시 과목 코드 입력 오류로 실기평가 점수 미 반영, 체육교과 실기평가 5개 항목 중 선택 항목 1개의 성적이 전체적으로 누락, 응시생 평가점수 합산 검증단계 부재, 전반적 임용시험 결과 데이터 입력 등 전형관리 허점 등 사유를 보고 받았.


 

강시백 위원장과 위원들은 도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도교육감 사과, 인사행정 전반에 대해 감사위원회 감사 요청, 사태 수습을 위해 엄중하게 책임지는 모습, 피해 응시자에 대한 적정한 조치, 임용 평가 제도개선 등을 도교육감에게 요청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시백)부교육감이 참석하는 긴급 현안보고를 오는 1810시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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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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