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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0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관리체계 강화

제주시는 올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정보보안시스템 교체, 행정업무용 PC 보안점검 및 노후 PC교체 등 정보보호 관리체계 강화 업무를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행정업무용 서버 방화벽 교체와 정보통신실 환경개선을 위한 항온항습기 및 무정전전원장치 교체에 18000만원을 투입하여 행정업무용 서버의 안정적인 운영 및 보안강화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본청 및 읍면동 노후 행정업무용 PC를 교체(34000만원)하고 매월 PC 보안점검도 추진하여 안정적인 민원업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정보보호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부터 일반 개인정보취급자까지 교육대상별 연1회 이상의 개인정보교육 수료를 목표로 추진하며, 개인정보보호 자율학습도 병행한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개인정보 안정성확보와 사이버침해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보호 관리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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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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