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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대원 전 위원장 총선 비례의원 출마

김대원 정의당제주도당 전)위원장이 이번 21대 국회의원선거에 정의당 비례의원으로 출마한다. 중앙당 사전자격심사를 통과하고 정의당 비례대표 경선 예비후보로 21일 등록했으며 최종 선거 결과는 36일 확인할 수 있다.

 

김대원 전)위원장은 지난 2017년부터 정의당제주도당 위원장으로 2년간 이끌었으며, 2018년 지방선거에는 일도이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바가 있다. 현재는 정의당제주도당 갑질피해신고센터 센터장과 제주도안경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출마의 변을 통해 “30년 넘은 자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힘들어하는 수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대변하고, 희망을 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정의당은 진보정당 사상 처음으로 비례대표 후보 선출에 국민의 뜻을 반영하는 개방형 경선 제도를 채택했다. 기존 총선 비례대표의원을 당원들의 투표로 결정했던 것에서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개방형경선으로 치러지게 된 것이다.

 

18세 이상(2002416일 이전 출생자) 투표권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17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선거인단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https://pan2020.justice21.org) 또는 콜센터(1800-2120)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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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따른 현장대응반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밀 사육을 지양하고 고수온 시 사료 급이 중단 및 액화 산소 비축을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증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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